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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모든일이 만사형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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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모든일이 만사형통하길”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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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주민대표 · 관계공무원 참석… 민생현안 직접 청취
성무용 천안시장은 어제(21일) 오전11시 목천읍사무소(읍장 성기훈)에서 주민대표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목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새해를 맞이해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한다”며“지난해 12월, 2개의 구청을 승인받아 천안시 행정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 말했다.

성 시장은 “지난해 건의사항 12개 중 완료사업1개, 추진중인 사업10개, 불가사업1개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21번 도로의 4차선 확장과 청주공항까지 전철의 조기착공, 도시개발의 미비, 한 지역으로 치중된 버스노선으로 인한 불편함, 하천오염으로 인한 냄새, 부도 아파트의 방치, 매립장의 처리문제, 수질문제, 체육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 사랑의 집짓기로 인해 가구수가 늘어남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을, 인구증가로 인해 큰 읍으로 발전이 되고 있으나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성 시장은“버스노선의 문제는 조정하겠고 폭도 넓힐 계획”이며“수도관을 대폭 수정해 물 부족현상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성 시장은 이어 “여러가지 문제 중 교육청 등과 연계해야 할 문제가 있으며 단, 장기적인 계획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도비와 국고지원금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충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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