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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업기술보급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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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업기술보급 준비 한창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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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 분야 등 55개 사업 87개소에 총 16억 투입 계획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선진농업기술 보급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0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힘차게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식량작물, 환경농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생활기술분야로 나누어 55개 사업 87개소에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육성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식량작물분야에서는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보급시범, 벼 우량종자 안정생산 시범, 새기술 보급 종합시범사업, 탑라이스 생산단지 육성 등이고 환경농업분야에서는 친환경 소득원개발시범, 기능성 쌀 친환경단지조성, 웰빙농산물생산 유기재배시범 등이다.
또 경제작물분야는 서산6쪽마늘 생력화 및 상품성 향상시범, 신품종 생강 종구증식 시범, 고추 터널 관비재배 단지시범과 특화작목분야는 수정란이식 한우개량시범, 슬러리 제거 균질액비시범, 과원 늦서리피해 예방시범, 버섯액체 종균배양시범 등이며 생활기술분야는 환경친화형 농촌 주거모델시범, 전통 테마마을 시범, 자원식물이용 상품화 시범 등이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상과 같은 시범사업 홍보를 통하여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 지원하기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분야별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3년 이상 해당분야에 종사하고 시범사업 목적에 부합되며 영농의욕과 새 기술 수용능력이 강한 농업인이여야 한다”며 “시범사업 희망 농업인은 이달 말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유형별 농업기술센터 선발 심사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으로 받은 상사업비 3억 원으로 쌀 품질분석 기능보강을 위한 DNA 유전자 분석실을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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