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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로그램에 일본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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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로그램에 일본인 초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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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 전통음식 및 충효열 문화관광 프로그램 실시
▲ 백석문화대학은 지난 19일 백석문화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인 관광객 20명 내외를 초청하여 전통음식 체험 및 충효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백석문화대학(학장 김기만 박사)은 지난 19일 백석문화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인 관광객 20명 내외를 초청하여 전통음식 체험 및 충효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목적은 천안지역의 충효열 역사 문화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이를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관광을 실시함으로써 천안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오전에는 외식산업학부 교수 및 학생들 지도하에 실습실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실습 후에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요리로 점심식사를 한다.

오후에는 관광학부 및 일본어학부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 기념관을 관람하게 되는데, 3~4명의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한 팀을 이루어 관람한다. 전시내용과 관광객들의 질문 등은 학생들이 일본어로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일본 관광객들은 자신들의 선조의 잘못된 부분을 이해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학생들은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의식 함양은 물론, 문화자원해설 능력 및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산학협력단 송기신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 11월 17일 중국인 관광객 25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고, 또한 12월 9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우리 대학은 이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하여 천안지역을 충효열 문화관광 프로그램의 메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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