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한국사진예술원 원장)
어린 아이의 맑은 마음…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며
순수했던 어린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치열한 경쟁과 살아남기 위한 싸움…
그 시간들이 우리의 마음을 탁하게 한다.
아름다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난 한 어린아이의 맑은 눈을 보았다.
그 눈빛에서는 걱정도 고통도 없었다.
맑은 마음을 가진 어린 아이
그 아이가 바라고 있는 세상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 아이의 시선이 우리들의 시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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