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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그루 나무심기·불우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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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그루 나무심기·불우이웃돕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06.0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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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의 나눔' 행사… 의류·소품 등 2000여점 판매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와 행복매장1호점에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에서는 국제 로타리 3680지구 회원들이 지난 4월말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수집한 의류 1000여점과 소품들을 포함해 일반시민들이 기증한 물품 등 2000여점을 판매한다.

행복매장 1호점(대전시청사 1층)은 2005년 9월 개장한 이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호점(도마동 여성회관), 3호점(법동 여성문화회관)을 추가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광역시 중에선 최초로 시청사에 개장한 행복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10시~오후4시)까지 문을 열며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을 재사용하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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