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6:37 (금)
참이슬, 지역기업과 재래시장 살리기 경품행사에 나서
상태바
참이슬, 지역기업과 재래시장 살리기 경품행사에 나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05.28 0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이벤트 효과“톡톡”, 참이슬 후레쉬 인기 상승 중
▲ 참이슬 지원 이동차량 특설 무대에서 참이슬 댄스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진로 대전지점이 삼성전자·SK네트웍스·희망모아 대리운전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재래시장 살리기 총력에 나섰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들의 재래시장 방문회수를 늘리고 재래시장의 우수 제품을 홍보키 위해 대전 재래시장상품권을 대량 구매, 경품으로 증정함으로써 향후 지역 기업과 지역 재래시장의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진로 등 4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 3월 26일부터 '참이슬fresh 병뚜껑속 이벤트'를 통해 재래시장상품권, 휴대폰, LCD-TV(40인치), 김치냉장고, MP3 등 모두 4억 1600만원의 사은품 증정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 주말을 이용,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 실시, 재래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시민들의 재래시장 방문 횟수를 늘리는 데 주력한 결과, 현재 중앙시장 등 지역 주요 재래시장의 매출증대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 전, 진로 소주의 점유비는 당초 참진이슬로(20.1도 소주) 50%, 참이슬 후레쉬(19.8도) 50%이었으나 현재는 참이슬후레쉬(19.8동)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상승하여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 행사에 대해 송행선 대전상인연합회 회장은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캠페인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이 크게 고무되고 있다"며 "대형유통업체들의 잇단 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표, 지역민과 지역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