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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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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함께 해주세요
  • 지용희 기자
  • 승인 2021.06.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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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 오후 4시까지‘기록, 이전세대·지금세대·다음세대를 잇다’주제로
전국대상 공모
다음 세대에게 남겨줄 지금 세대의 가치 있는 기록 활동 9건 내외 선정
기록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도시 청주의 행보 계속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전국 공모 포스터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전국 공모 포스터

 

기록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도시 청주의 행보가 올해도 이어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내달 16일 오후 4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첫해였던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기록, 이전세대-지금세대-다음세대를 잇다>로 문화와 마을, 시대적 이슈, 역사적 기억 등 분야 구분 없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는 기록을 남기는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공동체 또는 단체로, 모두 9건 내외의 기록 활동을 선정해 건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단체)는 오는 12월 초까지 기록 활동에 따른 유형의 결과물(자료집, 영상물, VR/AR 등)을 제출해야하며, 제출된 결과물은 향후 문화도시센터 공식홈페이지에 공유된다. 또한 청주시 시민기록관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문화도시 청주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을 진행하고 싶은 전국의 공동체 및 단체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달 1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dandan@cjculture.org)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전국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219-1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문화도시 청주는 기록의 가치와 기록 활동의 중요성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청주 교육문화의 역사를 기록한 ▷교육도시 청주의 샘, 청주 집성촌 주민들의 삶을 기록한 ▷대머리 마을기록 프로젝트, 제주의 자연과 일상 오브제를 기록한 ▷제주의 흙과 나무, 한국 근현대역사를 간직한 서울 서촌을 기록한 ▷서촌新기행-일러스트 아카이빙 등 8건의 기록 활동을 지원했다. [2020 다음세대 기록]의 발자취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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