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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운전면허증 취득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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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운전면허증 취득비 지원사업 선정
  • 이정철 기자
  • 승인 2020.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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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서 지원하는 운전면허증 취득비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자립연령에 도달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취득비(100만원)를 지원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동군에서는 1명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박병규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최종적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매월 지역 내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옹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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