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29 (금)
계룡시, 아동·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 전개
상태바
계룡시, 아동·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 전개
  • 김정연기자
  • 승인 2011.11.0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물 배부하며 아동·여성 폭력 심각성 알려
▲ 계룡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위원장 김홍빈 부시장)는 1일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열린 팥거리 축제장에서 아동·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계룡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위원장 김홍빈 부시장)는 1일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아동ㆍ여성 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성폭력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팥거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연대와 계룡가정폭력상담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를 배부하며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성폭력 예방과 대처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성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동·여성, 장애인에 대한 폭력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더욱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진력을 다 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아동 안전지도도 제작해 관련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