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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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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한다
  • 강순규 기자
  • 승인 2020.06.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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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위해 수업에서 LH의 COMPAS 플랫폼 활용
선문대 김창재 교수가 LH와 도시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COMPAS를 활용해 학생들과 ZOOM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
선문대 김창재 교수가 LH와 도시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COMPAS를 활용해 학생들과 ZOOM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황영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에서‘COMPAS’를 활용하고 있다.

‘COMPAS’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제 도시 데이터와 이를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비대면 수업 운영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실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분석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학생은 COMPAS에서 제공하는 실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자체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수업에 활용하고, COMPAS 관련 경진대회 우승자들의 우수 분석 모델을 참고해 보다 나은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면서 역량을 키운다.

한편 선문대는 올 하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플랫폼 공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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