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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소규모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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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소규모 세미나 열어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6.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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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민․관․학의 관심 환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6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소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6월 초에 행복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관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대신 소규모 세미나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알리고, 민․관․학이 접속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미나는 생활 방역 거리 유지를 위해 회차별로 신청 받아 20명 규모 소규모 세미나로 진행한다.

4일 첫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경제를 다룬다.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찬무 이사장이 발제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이다.

관내 마을교육연구회와 시민학습모임 회원들이 참석해 생각과 의견을 나눈다.

오는11일 2차 세미나에서는 미래사회와 진로교육을 다룬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종희 선생님이 발제하고, 단위학교의 진로교육과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 행복교육지구 진로교육 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여 의견을 나눈다.

오는 19일 3차 세미나에서는 행복교육지구 교육 거버넌스를 다룬다.

충남교육청과 14개 지역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한다.

오는 25일 4차 세미나에는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과 행복교육지구 학부모 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혜숙 교육장은 “소규모 세미나지만 알차게 준비했고, 당진행복교육지구 분과 운영도 고려했다”며, “일반자치, 교육자치,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서로 접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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