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1:19 (수)
쓰레기로 뒤덮인 공터,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상태바
쓰레기로 뒤덮인 공터,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6.03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 면천면 ‘오래된 그림책 야외 전시관’ 운영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로 뒤덮여 몸살을 앓던 당진시 면천면 면천읍성 내 공터가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천면(면장 인병현)은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는 방치된 공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해당 공터는 악취 및 화재발생 우려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면천면 직원 및 이장단 30여명이 참여해 5톤가량 생활쓰레기를 처리했다.

특히 정비된 이곳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래된 그림책 야외 전시관’이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