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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협업행정 실현 첫 통합공유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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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협업행정 실현 첫 통합공유회의 실시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6.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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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사상 처음 팀장급 이상 참여하는 통합공유회의 개최
통합공유회의 모습.
통합공유회의 모습.

당진시는 지난 1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공무원 300여명이 전원 참석하는 통합공유회의를 열었다.

이번 통합공유회의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왔던 통합간부회의를 팀장급까지 참석토록 확대한 첫 회의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시의 월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이해와 효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홍장 시장은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해서는 우리 조직 내에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활성화해 공직 역량과 시정경쟁력을 높여야한다”며 “이 자리가 당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시 인구증가 추진,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 등 6월 한 달간 시에서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공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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