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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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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5.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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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위원회 모습.
위원회 모습.

당진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2대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건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제2대 위원회는 전문성 및 다양성을 골고루 갖추기 위해 시의회, 교육청·경찰서, 교수, 의사, 변호사,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계획수립·시행 및 민·관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2020년도 주요사업 설명 및 의견 수렴, 향후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2018년 3월) 전인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아동친화사업을 꾸준히 추진중에 있으며,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아동친화 시민거버넌스 운영 ▲놀이분야 전문가 육성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어린이놀이터 기획단) ▲아동 온라인 소통창구(네이버카페)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당진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전문가이신 위원분들의 많은 활동과 세심한 조언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공시지가 인상률 0.84% 도(道)내 최저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34만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1.91%보다 다소 낮은 평균 0.84%로 충남도 내 최저 수준이다. 충남 평균 인상률은 2.67%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당진시의 인상률이 전년 대비 상승폭이 적은 것은 인구증가의 둔화와 전반적 토지시장 및 철강산업 경기의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도 있지만, 이미 당진시는 공시지가 대비 현실화율 차이가 줄어든 토지 시세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지가 상승률 억제 노력으로 인상률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34만25필지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토지 특성을 바탕으로 조사·산정한 필지로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신청기간은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로,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동에 비치된 서식 또는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오는 6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팩스(041-350-3829)로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내 최고가격은 당진시 수청동 997 터미널플라자 상업용 대지로 m²당 341만원이고, 최저가격은 당진시 용연동 산125-2번지로 m²당 1410원이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m²당 토지가격으로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정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5월 29일 이후 우편으로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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