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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委 최경천 의원, 일일 환경관리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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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委 최경천 의원, 일일 환경관리원 되다
  • 한완교 기자
  • 승인 2020.05.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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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관리원과 복대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 펼쳐
최경천 의원 환경관리원 체험 모습.
최경천 의원 환경관리원 체험 모습.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최경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7일 ‘일일 환경관리원’이 되어 청주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이 날 새벽 5시부터 청주시 환경관리원들과 복대동 일대를 다니며 각 가정과 상가에서 나온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의 수거 작업을 함께 했다.

최 의원은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고충을 이해하고자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험을 토대로 환경관리원을 비롯한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2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원과 함께 도로변 제초작업을 체험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충청북도 공무직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는 등 공무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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