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을 배경으로 휴머니즘을 말하다’ 내달부터 위기극복의 인문학 진행
청주청원도서관(관장 박종철)이 25일부터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시민들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청원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재난을 배경으로 휴머니즘을 말하다’이며,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성찰과 전망을 담고 있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15회이며, 참여강사는 이유진 녹색전화연구소연구원, 강영숙, 오선민, 박성관, 박하재홍, 이동학 작가 그리고 박정욱 MBC PD가 자신들의 저서를 기반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한 소수인원 20명을 모집하는데,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cw/ index.do)
또는 전화(☎201-4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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