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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긴모랭이소하천 정비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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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긴모랭이소하천 정비사업 박차
  • 안재신 기자
  • 승인 2020.05.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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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8개월 이상 끌어온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의 보상을 마쳤다.

25일 군에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공사와 보상을 동시에 진행해왔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우기 전 하류구간의 주요 공정을 마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겠다는 목표 달성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긴모랭이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와 제방이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평읍 미암리 일원 1.233km 구간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2억원으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변인순 안전총과과장은 “태풍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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