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은 21일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건축물 등 붕괴 현장을 가정한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지진 및 테러 등 건물 붕괴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119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탐색구조장비 운용능력배양 훈련 ▲중량물 구조장비 운용 능력배양 훈련▲진입로 개척훈련 등 인명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붕괴사고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 된 훈련이 필요하다며, 전문화된 현장대응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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