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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지방변호사회로부터 청소년 복지 위한 마스크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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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지방변호사회로부터 청소년 복지 위한 마스크 전달 받아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5.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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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민숙)는 지난 20일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 선도심사위원회 간담회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서정만)로부터 마스크 1,200개를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민숙센터장, 대전지방변호사회 서정만 회장, 김동철 제1부회장,이종준사업이사, 정주택사무국장, 대전서부경찰서 심국보 경감이 함께 참석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서정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가오는 23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당일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하여 응시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민숙은 “마스크가 없어 시험을 포기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후원해주셔서 직원들의 고민을 덜었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변호사님께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서구학교밖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만 9세~24세)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신청을 받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42-527-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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