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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렴실무협의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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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렴실무협의체’ 본격 운영
  • 신장호 기자
  • 승인 2020.05.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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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자유토론으로 청렴시책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 대책 토의
20일 동구청에서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20일 동구청에서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실무협의체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자 전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청렴시책 및 관행 근절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협의체이다.

회의에서는 49개 청렴시책 및 40개 개선과제에 대한 부서별 제안 설명과 불합리한 관행·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 제시로 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구는 청렴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 및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우바추진단’(우바 : 우리가 바꾼다)을 개최해 청렴시책 및 관행근절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청렴 실천운동을 전 부서에 확산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렴행정 확산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더욱 앞장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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