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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協, 유니세프한국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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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協, 유니세프한국委, ‘맞손’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5.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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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실현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
업무 협약식 모습.
업무 협약식 모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홍장)가 지난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운영개선을 위해 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국이 분리된 후 상호간 필요한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등하고 유연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각 회원도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실현하는데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협의회 회장(당진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고 아동권리 증진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8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회원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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