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5일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360만 원 상당)을 ㈜단미소에게 전달 받았다.

㈜단미소는 에어컨 설치·수리 및 세척청소 전문업체로 지난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취약계층 2명을 고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당진 교육장 박혜숙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기부하는 기업이 있어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