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유학생들 위해 작은 정성 모아 지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 교수들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와 다과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의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들은 그간 모아 온 100여 개의 마스크를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스승의 날을 앞두고 훈훈한 제자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마스크는 1차로 지난 11일 사업단 내 중국유학생 5명에게 대표로 전달했고, 이후 사업단 내 국내 거주 유학생 20여 명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단 소속 교수들은 이후 국내 거주 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마스크 지원을 위해‘코로나 극복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