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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행복한 대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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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행복한 대전교육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5.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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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개최
설동호 교육감이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면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소독제 제공과 함께 아침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
설동호 교육감이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면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소독제 제공과 함께 아침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직장 내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5월 11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면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소독제 제공과 함께 아침 인사를 주고 받는 등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상호존중의 날’ 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내달에는 고위공직자가 참여하는 ‘칭찬하기 리더call’을 추진해 무작위로 추첨한 직원들에게 전화 또는 내부메일을 통해 격려와 칭찬의 글을 전달하고, 각 부서에서도 서로 칭찬 주고받기, 존댓말 쓰기 등 직장생활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실천 운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외에도 매월 11일 ‘오늘은 내가 아나운서’ 코너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아나운서가 되어 상호존중의 날에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안내하여 구성원 모두가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행복한 대전교육은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지속적인 상호존중의 날을 통해 우리 주변의 작은 부분부터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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