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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소상공인 긴급대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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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소상공인 긴급대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 강순규 기자
  • 승인 2020.04.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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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무인민원발급기.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재영)는 불당동 소재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건물 8층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아산센터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초저금리 긴급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1일 500여 명씩 방문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출신청 필요 심사서류 미비 또는 오류 등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북구는 지난 1일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속히 설치해 대출 신청서류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소상공인의 불편을 완화하고, 가까이에서 보다 빠른 시민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변 기관·단체의 업무 관련 서류필요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단순 민원서류를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어 행정력 낭비 제거와 시민 민원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당동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08:00~18:30까지 이용가능하며 인감·가족관계증명 관련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65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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