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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영농원, 식목일 ‘트리-제너레이션’ 나무심기 프로젝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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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영농원, 식목일 ‘트리-제너레이션’ 나무심기 프로젝트 앞장
  • 강순규 기자
  • 승인 2020.04.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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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나무를 심어야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유영농원 유병기 대표가 명자나무를 전지하고 있다.
유영농원 유병기 대표가 명자나무를 전지하고 있다.

천안시 북면 상동리 75-1에 위치한 유영농원(59, 대표 유병기)은 식목일을 맞아 ‘트리-제너레이션(TREE-Generation)’ 개념이 천안시에 도입된 2020년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앞장서겠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이 ‘내 삶에 정원을, 우리의 일상에 정원을’ 주제로 추진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에도 천호지 공원과 시민의 숲 2개소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천안시는 올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로 산소생성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나무 심기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에 발맞춰 유영농원 유병기 대표는 ‘트리-제너레이션’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천안산림조합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다가 퇴직해 유용농원나무 시장을 지난 2018년 개장해 좋은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봉사 신조로 제3의 인생을 생활하고 있다. 트리-제너레이션은 ‘직접 나무를 심어야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세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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