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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7천여 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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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7천여 개 배부
  • 이철재 기자
  • 승인 2020.03.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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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어린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맞춤형 지급 -
공주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전달 사진
공주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전달 사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회 등 6개 단체가 만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7천개를 전달받아 취약계층에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만든 마스크 3천여 개를 장애인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배부하고, 유구 홈패션교실에서 제작한 어린이용과 성인용 18백 개를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제작한 1천여 개는 보훈단체에, 새마을회의 12백 개는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배부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는 8백여 개 마스크를 만들어 공주경찰서 전의경 등에 지난 17일 전달했다.

이들 봉사단체는 이번 면 마스크 7천개 전달에 이어 4월까지 총 22천개를 제작해 의료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마스크가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계각층이 보내주고 계시는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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