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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한줄 앉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예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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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한줄 앉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예방 노력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3.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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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사회적 거리두기…감염 차단 만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 19 대응 위한 원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식당 한줄 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 19 대응 위한 원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식당 한줄 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은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원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식당 한줄 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내 식당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 직원들뿐만 아니라 현재 탐구학습장 공사 관련 인부 및 기타 외부인들도 이용 가능 한 곳으로 식사 중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이다.

이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자 급식 시간을 3교대로 나눠 기관(부서)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착석 시 한줄로 한칸씩 띄어 앉음으로 식당 이용자 간 발생 할 수 있는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식당 등 원내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자체 비상근무조 운영 및 민원인 접견실 조성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철영 원장은 “식당 한줄 앉기 등 작은 것부터 앞장서서 실천하는 것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방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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