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최일선 공무원 위해 써달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배석효)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공무원을 위해 써달라며 면 마스크 200장을 전달 받았다.
서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협의회는 자치분권 시대에 실질적인 풀뿌리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이번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서구청에 마스크 전달 뿐 아니라, 서구 내 선별진료소 방문 간식 지원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직원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충분히 공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면 마스크 사용지침에 따라 직원들에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며 “서구에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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