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의회 의원들에게 코로나19를 물리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통곡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학연기, 학생들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형권 예비후보는 “코로나를 물리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지, 선거운동 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부 시의원들이 특정 후보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현재 세종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이며 이들 중 학생도 3명이 포함됐고 치료 중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제61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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