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대민접촉업무가 축소·유예한 상태로 화재취약대상의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대상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로서 가연성 물질을 다량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 및 재산의 피해 우려가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물로 73개소를 선정하여 집중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해당 대상처에 대해서는 코로나 19사태로 방문 대신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및 유선 전화로 화재예방을 당부할 계획이다.
방희근 예방팀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시기에 시민모두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초기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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