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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1인 1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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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1인 1매'판매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0.03.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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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될 때까지 1인 1매 판매
대리구매는 되지 않아…하루 14만매 판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1,406개 우체국(읍면지역 1,317개, 대구·청도지역 89개)에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종전처럼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1일 판매수량은 14만매이며, 판매가격은 1매당 1,500원으로 대리구매는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 구매 시 이력이 관리됨에 따라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중복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지난달 27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중으로,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에서 277만8천여매, 대구·청도지역 89개 우체국에서 81만2천여매 등 총 359만여매(3월6일 기준)를 판매했다.  김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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