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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시 공공업무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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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시 공공업무 볼 수 없어
  • 중앙매일
  • 승인 2020.03.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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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예방책으로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이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는 각 기관 및 공공업무를 보려고 하면 문 앞에서 문전박대를 받는다.들어가기전 문 앞에서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히 소독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모든 공공장소에 입장할 수 있으며,어쩌면 생활화 되어가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무심로에 있는 청주차량등록사업소는 사람들의 출입이 매우 많아 붐비는 장소인데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출입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차량 등록과 이전 등 가장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충청북도 도청,청주시청,청주지역의 4개 구청 및 각종 공공기관에서도 역시 차량등록사업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미착요자는 아예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룹 민원인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각 공공기관의 이런 조치들에 대해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대다수의 민원인들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한다며,최소한의 조치라고 생각하고 있다.

청주시청의 구내식당도 식탁의 의자 배치를 서로 마주 보지않도록 일렬로 배치를 해 특이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이는 청사 내에서 공무원 등의 감염될 경우 일상적인 행정 업무는 물론 방역 업무까지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이다.

각 공공기관들은 코로나19 감염과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은 가장 기본적이며,취할 수 있는 예방에 대한 모든 초치를 취하고 있다고한다.

단체장들도 방역 업무나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각종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내부 접견과 회의,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 착용하는 등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 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은 나자신의 감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여러 사람에게도 감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최선의 방법인 만큼 반드시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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