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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범죄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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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범죄 엄정대응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0.0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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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중점단속대상, 금품선거,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선거개입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은 20일 관내 경찰서 및 선과관리위원회와 제2차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 3대 중점단속대상에 대한 엄정대응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협의회에는 검찰 3명(부장검사, 공공수사 전담검사 2명), 경찰 6명(서산·당진·태안서 각 수사과장 및 지능팀장), 선관위 3명(서산·당진·태안선관위 각 지도계장)이 참석해 수사개시, 입건 단계부터 실시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키로 논의 했다고 전했다.

또, 선거 60일 앞둔  지난 15일부터 선거전담수사반에 수사관을 추가배치하는등 수사인력을 확대 재편성해, 3대 중점 범죄인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에 대해 수사 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일 D-60인 지난 15일부터 공소시효 완료일인 2020년 10월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검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지청관계자는 “3대 중점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반에 대하여 당락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사범에대한 신고는검찰:국번없이 1301, 경찰:국번없이 112, 선관위:국번없이 1390,로 신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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