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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19 예방물품 대학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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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19 예방물품 대학교 전달식 가져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2.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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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외국인대학생 격리 시 사용 할 마스크 2700매 등 전달
20일 목원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목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예방 물품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여파에 따른 관내 대학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일 목원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목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예방 물품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여파에 따른 관내 대학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목원대에서 서구청장, 목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예방 물품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여파에 따른 관내 대학의 고충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앞으로 다가올 개강일정(3.2.→3.16.연기)을 대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사용 할 마스크(KF94) 2700매, 손소독제 80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된 예방물품들은 4개 대학교(목원대, 배재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의 격리 기숙사 및 자가 격리자에게 분배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각 대학교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학생 중 기숙사 배정예정 인원에게 ▲개강 3주전 입교 안내 ▲기숙사동 격리 배정(1인1실) ▲식사제공 등을 지원 할 예정이며, 자취 등 외부거주 외국인학생에게 ▲14일 간 자가격리 및 공결처리안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강을 앞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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