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7일 소집 해제하는 사회복무요원 이동호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전역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사회복무요원 이동호는 “가족처럼 아껴주신 직원 분들께 감사한다”며 “24개월 동안 소방서 생활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어려움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그동안의 여러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사회에서도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