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장교 출신 행사장 방문하면 어르신들 건강문의 쇄도
더불어민주당 양승숙 예비후보(논산ㆍ계룡ㆍ금산)는 의료인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각종 행사장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양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위해 이동하는 차량에는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의료기구나 비상약품, 혈압측정기를 비롯한 일회용 치료 약품까지 항상 비치해 놓고 비상시에 사용하고 있다고 발혔다.
양 예비후보는 행사장에서 주민들에게 건강을 잘 챙기라고 덕담을 하면 양 후보가 간호장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건강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구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 양 후보에게 혈압측정이나 체온측정을 요구하는 일이 잦다고 양 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
양승숙 후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행사장에 갈 때는 항상 예견하지 못한 안전사고를 염두해 의료기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며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시는데, 어떤 때는 줄을 서서 혈압을 측정해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선거운동하러 갔다가 건강상담만 해주고 온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선거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법을 물어오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때는 의료인으로서 갖추고 있는 지식과 정부발표 등을 정확하게 전달해 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잦은 건강문의로 선거운동 시간을 빼앗겨도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마자 의료인으로서 우려를 표시하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할 것과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을 홍보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