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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멋진 모임, 황간면에 2년째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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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멋진 모임, 황간면에 2년째 사랑의 성금 기탁
  • 이정철 기자
  • 승인 2020.0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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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면 친목 봉사 단체인 멋진 모임(회장 손병철)이 설날을 맞아 2년째 온정의 손길을 나눠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모임은 황간면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에 22일 전달했다.

평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멋진 모임 8명의 회원들은 조금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손병철 회장은 “황간면 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 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세제 황간면장은 “황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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