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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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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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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

 대전지방경찰청(최해영 청장)은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5대범죄는 전년대비 4.4% , 기타범죄도 전년대비 8.1% 감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24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설명절종합치안대책을 추진,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지역경찰·형사·교통 등을 투입,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소통·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 했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살인, 강도, 치기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5대범죄는 전년대비 227건 → 217건으로 , 기타 범죄도 전년대비 320건 → 294건으로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도범죄가 전년대비 48건 → 46건으로 4.2% 감소한 것은 현장경찰관들의 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 결과다.

또한, 원할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통관리와 혼잡예상지역 67개소에 교통경찰관 (1日 149명)을 배치 및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해 사망사고 없는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했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설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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