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양경찰서 하만식 서장은 지난 15일, 소속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치안현장 돌며 관내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서장 부임 이후 공식적인 첫번째 현장소통 행보다. 이번 일선 현장 순시에서 하 서장은 함정장, 파출소장, 구조대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노고를 위로했다. 하 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 태세와 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해줄 것 등 당부의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편, 태안해경 하 서장은 지역치안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태안 소방서장, 태안경찰서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국민안전을 위한 치안기관간 협력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등 안팎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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