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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행정문화위원회,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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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행정문화위원회,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 신동명 기자
  • 승인 2020.0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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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1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해 문화체육관광국, 충북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허창원 위원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예산이 일부 삭감됐지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사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철흠 위원은 “그간 충북도는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했다”며“실업팀 육성과 학교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송미애 의원은 “타지자체에서는 이미 공공디자인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만큼 충북도에서도 공공디자인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공공디자인 세미나를 지속 개최하는 등 공공디자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상교 의원은 “청주시에 과도하게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고 있다”며 “청주시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립도서관을 충주에 건립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원표 위원장은 “충북도는 그 동안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며“지금부터라도 지방 특색에 맞는 관광 인프라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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