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6일 제2차 위원회를 개의해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심기보(충주3, 더불어) 위원은 보건복지국 소관업무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수립한 부서별 전략목표 및 각종 이행과제가 촘촘히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상욱(청주11, 더불어) 위원은 “대집행기관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사후조치와 관련해 발언 의원과 충분히 상의하고 수시 보고를 통해 제도개선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용(옥천1, 더불어) 위원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정한 의료서비스와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 될 수 있도록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육미선(청주5, 더불어) 위원은 도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체계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와 관련해“철저한 준비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설치를 완료 할 것과 여성장애인친화병원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최경천(비례, 더불어) 위원은 “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내 장애인 채용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등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지역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간호사 이직률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박상돈(청주8, 더불어) 위원장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주요업무계획을 당초 목표 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복지 증진은 물론 도민이 신뢰하는 의료서비스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