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대표가 초대 민간 대전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는 지난 15일 진행된 선거에서 161표를 얻어 초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312명의 선거인단중 299명이 투표, 양길모 후보 74표 손영화 후보는 64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시대 체육회 회장으로 체육인이 중심되는 체육회,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모든 체육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대전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전 대전생활체육회 부회장, 전 대전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당선인 임기는 16일 자정부터 시작되며 3년간 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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