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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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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 안재신 기자
  • 승인 2020.01.1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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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발대식 사진.
공공근로 발대식 사진.

증평군이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일정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 설명과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 방한용(황사) 마스크도 지급했다.

참여자 25명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공공시설물 관리·환경정비 분야 등 총 20개 사업에 근무한다.

최저임금 상승(시급 8590원)에 따라 70세 미만 주30시간 근무시 월 평균 130만원, 70세 이상 주15시간 근무시 월 평균 65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윤경식 경제과장은 “생계곤란자와 실업자 등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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