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최근 교육부 지정 대학평가 인증기관인 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 인증기준을 충족해 지난 2013년 1주기에 이어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교협이 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해 대학에 대한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했으며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여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원대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장학금 비율)를 포함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5개 영역 평가 준거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최종 인증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5년(2020.1.1.~2024.12.31)이다.
대학기관평가 인증결과는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과 관련하여 대학선정을 위한 객관적 정보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학교육의 질 보증과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질 관리 및 개선체제 구축으로 대학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년 총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중원대가 우수한 교육의 질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였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이번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을 발판 삼아 앞으로 대학경쟁력 제고는 물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