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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고능력 돼지 인공수정 액상정액 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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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고능력 돼지 인공수정 액상정액 지원사업 '박차'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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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능력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충남도내 인공수정센터(A.I센터)에서 사육중인 우량 종돈에서 생산된 액상정액 4,900두 분량을 전업규모의 양돈농가 54농가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농가에 공급되는 정액이 우량종돈 중에서도 PSS유전자가 배제된 종돈에서 생산된 정액이라는 점이다.

PSS유전자는 양돈농가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물퇘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로써 이번에 농가에 공급되는 정액은 PSS유전자가 완전히 배재된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한 모돈에서 생산된 돼지는 물퇘지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의 고급육 돼지생산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대한 농가의 호응이 좋을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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