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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국악단' 전국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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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국악단' 전국 순회 공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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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국악단’이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락음국악단은 민간기업의 순수 후원만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 국악단이다. 김진성 예술감독(서울국악단 대표), 김성진 지휘자(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와 단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이 맡는다.

락음국악단은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순수 우리음악의 멋에 매료돼 국악을 좀 더 후원하고자 국악단 창단을 기획하게 됐다. 윤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크라운해태 가족과 협력사 그리고 일반인을 초청,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창신제를 개최해왔다”고 전했다.

김 예술감독은 “앞으로 락음국악단만의 색깔을 지니는 새로움을 지향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천안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인천, 서울 등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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