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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연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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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연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9.11.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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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만장과 라면·과자 60박스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입동을 맞아 8일(금) 공단 본사(대전 소재)에서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 100여명은 연탄 3만장과 라면 및 과자 60박스를 대전 연탄은행에 기증하였으며, 대전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공단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2006년부터 14년 동안 총 43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탄은행 신원규 대표는 “공단 임직원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년 동안 꾸준히 지원해 준 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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