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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 방문단, 교류증진과 우호협력 위해 충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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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 방문단, 교류증진과 우호협력 위해 충주시 방문!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0.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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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 관계자 간담회 및 충주시 기업인 상담회 가져
▲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진신자 부비서장 등 일행 4명이 경제관광분야의 교류 증진과 우호협력을 위해 충주를 찾았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진신자 부비서장 등 일행 4명이 경제관광분야의 교류 증진과 우호협력을 위해 충주를 찾았다.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한 옌타이시 진신자 부비서장방문단은 지난 5월 ‘한중 산업협력 상담회’를 위해 옌타이시를 방문한 충주시와 옌타시간의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들은 27일 수안보를 찾아 온천시설을 시찰하고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김진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수안보온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회장의 주재로 충주시 기업인 상담회를 갖고 충주시 우수상품을 홍보했으며, 양측은 충주상공회의소와 연태한인상공회의소 간 교류를 가질 것을 논의했다.

이에 충주상공회의소장은 내년 5월 경 경제교류를 위해 연태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방문단 대표 진신자 부비서장은 “앞으로 충주시의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기획예산과장은 “중국 연태시 방문단이 한국의 많은 온천 중에서 수안보 온천에 관심을 갖고 찾아줘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연태시와의 협력을 전개해 도시 간 경제?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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