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2월 착공 예정
천안시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상징인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일원에‘대한독립만세길’을 조성한다.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만세길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로 오는 11월 실시설계 준공을 앞두게 됐다.
시는 이 역사적인 장소를 기념해 500m 구간을 관광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 12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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